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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우)과 배넌 수석전략가
경질설이 도는 프리버스 미 백악관 비서실장과 배넌 수석전략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 수행 도중 돌연 귀국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순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일정까지만 수행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개편을 염두에 두고 일찍 귀국시킨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샌더스 부대변인은 CNN 인터뷰에서 "비서실장은 원래 첫 순방국만 들렀다가 예산안 공개 준비를 위해 돌아가기로 돼 있었다"고 밝혔고, 다른 백악관 관계자들도 배넌 수석전략가도 원래 사우디까지만 동행하기로 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이 예산안이 아니라 '러시아 스캔들' 대응을 위해 일찍 귀국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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