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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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바하나 프로젝트 관계자 말을 인용해 “플라잉 택시 비용은 1마일(1.6㎞) 당 1.5~2.5달러(약 1680~2800원) 선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은 교통체증이 없을 때 1마일 당 택시 요금이 평균 2.8달러다.
바하나 프로젝트 관계자는 “유지나 보수 등 정비 비용이 덜 드는데다 운전기사도 필요없기 때문에 일반 택시 보다 저렴한 비용이 가능하다. 전기로 가동되는 모터는 가솔린 엔진만큼 자주 고장이 발생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바하나 프로젝트를 2020년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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