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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세실업, 베트남 초등학교에 도서 1만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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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패션기업 한세실업은 베트남 호찌민시 인터콘티넨털 금호아시아나 호텔에서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증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아동도서 작가와 출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엄선한 100종의 책 1만권은 호찌민에 있는 100개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응우엔 반 히이우 호찌민시 교육부 부부서장은 "한세실업이 책을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지식을 쌓는 큰 기쁨을 알려줘 매우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양원 한세베트남총괄법인장은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많은 도움으로 한세실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베트남인들의 한세실업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고, 앞으로 베트남 전국에서 도서 기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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