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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7 발표···올림푸스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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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과 사진 잡지 관계자들이 선정하는 어워드 '카메라 그랑프리 2017'이 공개됐다. 어워드 심사 대상은 2016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출시된 디지털 이미징 기기 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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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 카메라 그랑프리 2017 대상은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마크 II가 차지했다. 고속 연속촬영, 피사체 추적 자동 초점 기능과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림푸스 OM-D E-M1 마크 II는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당신이 선택한 카메라 대상'으로도 뽑혀 2관왕에 올랐다.

교환식 렌즈 부문 대상은 올림푸스 M.주이코 디지털 ED 12-100mm F4.0 IS PRO다. 광각과 망원 초점 거리를 모두 갖춘 고배율 줌 렌즈로, F4.0 고정 조리개와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올림푸스는 OM-D E-M1 마크 II와 M.주이코 디지털 ED 12-100mm F4.0 IS PRO를 내세워 3관왕에 올랐다.

카메라 기자 클럽 회원들이 선정하는 카메라 기자클럽 상은 니콘 D500과 후지필름 GFX 50S가 수상했다. 니콘 D500은 APS DSLR 카메라 최상위 모델다운 본체 성능과 화질을, 후지필름 GFX 50S는 중형 5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튼튼한 기본기를 인정 받았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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