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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휴가 중 文 대통령, 부산 어머니댁 찾아...경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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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 도착해 마을을 찾아온 한 어린이 손을 잡고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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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연차 휴가를 낸 22일 부산 영도 어머니댁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자료를 내고 "대통령이 오늘 부산 영도 어머니댁을 방문했다. 12시 10분에 어머니댁에 도착해 오후 2시 30분까지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경호 차량은 운행하지 않았다"며 "버스 한 대에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가 모두 탑승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첫 연차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에 머무르며 향후 국정 운영 방향 등 구상에 나섰다. 청와대 경호실은 문 대통령이 휴가에 들어간 것이 알려지고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에 오전부터 문 대통령 내외를 보려는 방문객이 이어지자 한 때 사저 입구 진입을 불허하기도 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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