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정책 흐름 맞춰 보완·발전 당부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전남도 |
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22일 “새 정부 들어 전국적 사안이 되고 있는 도의 서민시책과,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정부 정책 흐름에 맞고, 도 실정에 맞게 보완·발전시켜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 여러 실국에서 보고한 서민시책들이 전국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사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좀더 실속 있는 서민시책 추진 필요성을 지적한 김 권한대행은 예산이 부족해 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이나 2018년 예산에 서민시책이 좀 더 활발히 반영되도록 미리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또 김 권한대행은 “새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 방침을 밝힌 만큼 도가 추진하는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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