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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이상해’ 이유리 “류수영 좋지만…결혼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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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유리,류화영 사진=KBS2 ‘아버지가이상해’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아버지가이상해’에서 이유리가 “결혼생각이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의 가족이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동거를 알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실(김해숙 분)은 “너는 남자라 동거가 괜찮겠지만 혜영이는 여자애야.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해?”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차정환은 “결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한수는 화를 내며 차정환을 쫓아냈다.

이후 변주영(민진웅 분)은 변혜영에게 “너 차정환과 결혼할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변혜영은 “아니 나는 결혼 생각 없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이어 “난 그 사람이 좋은데 결혼은 진짜 생각 없어. 요즘 비혼 주의자들도 많잖아”라고 덧붙였다.

변주영은 “너 그거 부모님께 죄 짓는거야. 큰 불효야”라고 말했다. 또한 변라영(류화영 분)은 “동거한다는 것보다 결혼 안한다는 거 알면 더 놀라실꺼야”라며 변혜영을 걱정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이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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