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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세대 사로잡나?"…'캐리비안의 해적5', 5월2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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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드디어 개봉일을 확정했다. 동시에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되며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를 이끄는 액션 어드벤처의 출항을 알렸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국내 누적 관객수 1470만 이상을 기록했고, 전편 모두 공식 통계 기준으로 4일 안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히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액션 어드벤처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전 세계의 컬처 아이콘인 ‘잭 스패로우’ 역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도 조니 뎁의 인생 캐릭터 ‘잭 스패로우’는 어김없이 귀환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걸음걸이와 독특한 스타일, 말투까지 그대로다.

새로운 캐스팅과 반가운 얼굴들도 함께했다. 아카데미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이 살기로 바다를 잠식하는 악당 ‘캡틴 살라자르’로 변신해 잭 스패로우를 추격한다. 캡틴 살라자르와 함께 수면 위로 올라온 장대한 고스트쉽의 비주얼과 고스트샤크들의 위협 역시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이에 맞서는 잭 스패로우의 새 동료들은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은 아버지를 찾는 해군 선원 ‘헨리 터너’ 그리고 눈부신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하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로, 이들은 시리즈에 친숙한 듯 신선한 매력을 더했다.

시리즈 전편을 함께한 잭 스패로우의 오랜 인연 ‘헥터 바르보사’는 또 한 번 잭 스패로우와 캡틴 살라자르의 대결 사이에서 위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바다 아래 가라앉은 올랜도 블룸의 ‘윌 터너’가 귀환한다는 소식까지,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시리즈 전편의 성공을 일군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 역시 어김없이 이번 영화를 지휘한다. 수많은 영화는 물론 드라마 ‘CSI 라스베가스’ 시리즈로 더욱 유명해진 흥행 마이더스의 손,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부터 시리즈의 산 증인인 채드 오맨, 멜리사 라이드 등 6인의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감독이 신선하고 새로운 어드벤처를 일구어나가며, 수백 여 명에 달하는 비주얼 담당 스탭들이 본 적 없는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불문, 대한민국의 전세대 관객들을 항해로 이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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