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성민 "'보안관' 부산 무대인사, 수학여행 가는 기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영화 '보안관' 스틸컷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동네 보안관, 대호 역을 맡은 이성민이 부산 무대인사에 대해 "수학여행을 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27일 한 매체에 의하면 이성민은 영화 '보안관'을 함께 촬영한 배우들에 대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내일 다 같이 부산에 무대 인사를 가는데, 계속 서로 연락하며 기대를 하고 있다. 수학여행을 가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영화 '보안관'의 대규모 야외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리며, 김형주 감독과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 김혜은, 김재영 등 영화의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상영 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출신, 김형주 감독을 포함하여 주연 이성민(경북 봉화), 조진웅(부산), 김성균(대구)부터 조연 김혜은(부산), 배정남(부산)까지 모두 경상도 출신으로 예고편에 공개된 자연스런 사투리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