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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홍상수 감독X김민희, 베를린 이어 칸도 함께 간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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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에 이어 칸영화제에도 동반 참석한다.

홍상수 감독 측은 24일 오전 헤럴드POP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가 초청 받았기에 당연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마찬가지로 레드카펫, GV 등 각종 행사에 등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이번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그 후’는 경쟁 부문에 진출한 상태다.

특히 김민희는 앞서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제70회 칸영화제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70회 칸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두 편 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 부문에,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정병길 감독의 ‘악녀’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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