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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지막토론]文 "나라 바로세우는 선거..투표가 세상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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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문재인 도구삼아 세상 바꿀 힘을 밀어달라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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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투표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며 “국민여러분 저 문재인을 도구삼아 세상을 바꿀 힘을 문재인에게 밀어달라”고 요청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MBC에서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대선은 나라를 바로 세우는 선거로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그런 선거, 문재인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달라”며 “나라다운 나라, 반칙, 특권, 부정부패, 정경유착을 확실히 청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상식이 상식이 되고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했다.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 정권교체,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낼 모레 사전 투표가 시작되고, 일주일 후에 대통령이 결정된다”며 “대통령은 잘 준비된 대통령이어야 한다.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그는 “링컨 대통령은 투표가 총알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투표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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