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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플리토, 中 스타트업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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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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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는 중국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플리토는 테크코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중국 과학기술부가 설립한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는 중국과 해외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각종 멘토링 서비스와 시장 정보, 투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크코드는 현재 전세계 6개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2015년에는 서울 지점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테크코드 서울 지점은 30여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2012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플리토가 국내 번역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역할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내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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