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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삼양라면, 가격 오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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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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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삼양식품이 다음달 1일 부터 라면을 비롯한 12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힌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소비자가 삼양라면을 구입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대표제품인 삼양라면은 기존 760원에서 810원으로, 짜짜로니 가격은 85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한편 삼양식품 측은 인건비, 물류비, 스프 재료비 등 원가 상승의 압박이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2017.4.28/뉴스1
ze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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