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코사무이 신혼여행, 뭐하고 놀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코사무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급스러운 풀빌라들이 즐비해 프라이빗한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많은 동남아 휴양지 중에서도 가장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꼽자면 바로 코사무이일 것이다.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사랑 받는 이곳은 상대적으로 타 휴양지에 비해서는 한국인 비율이 낮기 때문에 좀 더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고급 풀빌라는 코사무이 허니문의 장점이지만 액티비티 역시 다양하다. 신혼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코사무이의 다채로운 액티비티들을 소개한다.

노컷뉴스

탁 트인 활주로를 달리며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카트.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카트

소형경주용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카트는 트랙은 작은 편이지만 속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다. 탁 트인 활주로를 달리며 짜릿한 즐거움을 느껴보자. 차량의 상태에 따라 1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나 수준에 맞게 차량을 빌리는 것이 안전하다.

노컷뉴스

코사무이의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일랜드 사파리.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일랜드 사파리

코사무이와 주변의 여러 섬을 돌아보는 투어다. 여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코끼리만 타는 프로그램에서 일일투어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태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코끼리 트레킹 프로그램과 큰 차이는 없지만 코사무이의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노컷뉴스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갖춘 코따오는 스쿠버다이빙 명소다.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

아쉽게도 코사무이에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만한 포인트가 없다. 코따오 둘레와 인근에 포인트가 몰려 있으므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이 목적이라면 코사무이보다 코따오에 머무는 것이 비용 면이나 이동 면에서 유리하다. 기타 관광지로는 이동이 불편해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게 좋다.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하다면 개별적으로 다녀올 수 있다.

노컷뉴스

산호가 매우 발달해 있고 해변에서도 열대어가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 제격인 코낭유안.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낭유안투어

코따오의 북서쪽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는 코낭유안은 세 개의 작은 섬이 하나의 해변을 공유하고 있는 특이한 곳이다. 산호가 매우 발달해 있고 해변에서도 열대어가 보일 만큼 깨끗한 물과 얕은 수심으로 인해 스노클링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코따오의 매핫 선착장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배가 출발하니 시간표를 참고해보자. 본인이 오가는 시간을 정할 수 있는 보트 택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춤폰에서 코따오, 코팡안, 코사무이까지 운행하는 보트가 코낭유안에 들린다.

노컷뉴스

코발트빛 코사무이의 바다와 부드러운 남풍을 맞으며 로맨틱한 요트투어를 즐겨보자. (사진=브라보사무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요트투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요트투어를 추천한다. 사무이 여행의 화려함과 낭만을 배가시키는 다이내믹 요트쿠르징이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사무이의 코발트 빛 바다와 향기로운 남풍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코사무이 허니문을 계획 중이라면 20년 전통의 코사무이 전문 여행사 브라보사무이를 이용해 떠나보자. 다양한 코사무이 풀빌라 반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일정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진행돼 합리적이고 편안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브라보사무이(www.bravosamui.com)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