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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남소식] 석가탄신일·대선 대비 긴급 소방지휘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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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8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이갑규 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류 권한대행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엄중한 선거 중립, 공직기강 확립, 대형 재난 발생 방지, 석가탄신일과 대통령 선거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도는 석가탄신일 전날인 내달 2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대통령 선거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9일 개표 종료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이 기간에 도내 18개 소방서가 근무하면서 비상 출동대기와 예방순찰태세를 갖춘다.

류 권한대행은 "안전사고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소방의 존재 목적이다"며 "도민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경남도, 긴급 소방지휘관회의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도립미술관-제주·전북 미술관, 업무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제주·전북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제주·전북지역 공립미술관과 협력 및 교류 사업을 강화하려고 추진됐다.

3곳의 미술관은 이번 협약에서 미술관 문화진흥을 위한 교류 사업, 지역성 기반의 미술관 활동을 위한 교류 사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정한 사업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술관 정보와 인적 교류, 미술관 컬렉션 및 전시 교류를 하고 지역 작가 정보도 교류한다.

이를 위해 3곳 미술관은 지리산과 한라산을 매개로 한 지역 특성화 사업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해인사관광호텔, 업무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합천 해인사관광호텔은 28일 해인사관광호텔에서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한방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 주관하는 각종 수련회, 연수회, 교육 등 웰니스 관광객을 해인사관광호텔에서 개최하는 등 상생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경남항노화주식회사-해인사관광호텔 업무협약
[경남항노화주식회사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30일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추진을 위해 문을 연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경남 서북부권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해인사관광호텔 이외에도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 확산, 경남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기관·단체와 협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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