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2018년 세계헌법대회 앞두고 표현의 자유 세미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8 세계헌법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재황 세계헌법학회 부회장)는 28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배제냐 공존이냐? 공론장의 헌법적·철학적 기초”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연세대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표현의 자유 분야의 전문가인 호주 멜버른대 로스쿨 아드리안 스톤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 ‘표현의 자유와 오남용 위험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내년 6월18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세계헌법대회’ 유치를 기념한 행사다. 세계헌법대회는 세계헌법학회(IACL)가 4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2018 서울 세계대회에서는 ‘폭력적 충돌, 평화구축 그리고 헌법’을 주제로 전세계에서 700여명의 헌법학자들과 법률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범준 기자 seirots@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