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직 지방의원 10명 홍준표 지지 선언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김선길 전 부산시의원 등 전직 부산지역 지방의원 10명이 28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 후보가 우파의 가치를 지켜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확신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부산 반려동물총연합회도 이날 홍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지선언문에서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세 폐지, 동물의료비용 부담 완화, 수가 정비 등을 공약한 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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