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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광운대 등 10개 대학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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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지역 대학 교류협력 강화하기로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등에 합의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이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한 것이다.

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한성대 등 10개 대학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 동북지역 대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노원구·도봉구·성북구 등 동북지역에 위치한 10개 대학은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교류·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교류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개교는 △교육과정·교수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온라인 공개 강의 등을 활용한 수업 공동 운영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문화·봉사 활동 프로그램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10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간 교류·협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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