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에서는 연탄 2장과 새롭게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화덕이, 차량 주변에서는 연탄 집게가 발견됐다.
차량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차량 유리창은 공기흡입을 막기 위해 청테이프로 밀폐돼 있었다.
이들의 주소지는 각각 틀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공공근로인부인 목격자 C씨는 "청소를 하고 있는데 주차가 잘못돼 있어 이야기를 하려고 운전석 문을 열었는데 연탄화덕이 발견됐고 남성 3명이 숨을 쉬고 있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동반자살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ol1001@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