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솔선수범해 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다.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부패예방을 위한 공정한 직무수행, 이권개입·직위의 사적 이용, 알선 청탁 금지를 통한 부당이득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로 건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 등을 서약한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직자라면 이행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전 직원에게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받는다.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제작해 모든 부서에 배부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청렴을 생활화할 예정이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소신 있는 행정실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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