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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식약처, CMIT·MIT 기준 위반 6개 화장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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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처분과 함께 위반 업체 행정처분·형사고발 병행 예정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 MIT)’의 사용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6개 품목을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품목은 ㈜일진코스메틱 ‘일진-케론씨플러스(리바이탈에센스)’, (주)수안향장 ‘실버애쉬왁스’ 등 6품목으로 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CMIT·MIT는 `15년 8월부터 삼푸 등과 같이 씻어내는 화장품에만 제한적으로 사용(0.0015% 이하)하도록 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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