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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직장인들에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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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생각하는 5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이었다.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엠 등 계열사 직원 904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정의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념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66.4%가 '어버이날'인것으로 조사됐으며 '어린이날'은 32.5%로 나타났다.

이어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이라고 답변한 사람은 각각 5명, 3명, 2명에 그쳤다.

가정의달인 5월 기념일에 지출할 총 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21만~30만원(29.4%)이 가장 많았고 이어 11만~20만원(20.4%), 31만~40만원(19.8%), 50만원 이상(15.8%), 41만~50만원(11%)

, 10만원 이하(3.7%) 순이었다.

이어 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으로 평균 25만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22.6만원, 30·40대 25.3만원, 50대 26.9만원 등 연령이 높을수록 지출 비용이 컸다.

이 밖에도 어린이날에는 평균 7.6만원을 지출할 예정이며 연령대별로 20대 5.6만원, 30대 7.6만원, 40대 8.2만원, 50대 8.8만원 순으로 응답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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