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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근로자의날 전남지역 어린이집 780곳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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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일에도 421개소 당번교사 배치

뉴스1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옥상에서 선재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심은 방울토마토 모종에 물을 주고 있다. (영등포구청 제공) 2017.4.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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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도는 근로자의 날인 5월1일과 대통령 선거일인 9일에 맞벌이 부모들의 보육 편의를 위해 도내 상당수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1일부터 어린이집별로 보호자를 통해 사전 보육수요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전남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1일에 보육 수요가 있는 곳은 780개소, 9일에는 421개소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이행토록 조치했다.

임시공휴일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도로 임시공휴일 보육에 대한 보육료(정부 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아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2017년 4월 현재 전남지역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124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4만 9511명(영아 2만4504명, 유아 2만5007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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