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정비에 나선다.
앞서 도는 계곡과 하천, 강 등 물놀이 대상지역을 전수조사해 물놀이 관리지역 109곳과 위험구역 45곳을 지정했다.
이에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표지판과 안전시설 배치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하게 된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 지역자율방재단과 시민수상구조대 등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확충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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