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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사©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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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관광지와 올레길 등에 지정한 개방화장실 94곳의 관리실태를 일제점검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화장실 내부 청결상태,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안내판 훼손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이용객이 없거나 관리가 불량한 곳은 개방화장실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시는 법인 및 개인 소유 시설물에 있는 화장실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 화장지 등 편의용품과 정화조 청소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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