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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현장 증거조사 이틀째인 28일 오후 강원 양양 주민들이 양양군청 앞에서 중앙정심판 위원회의 방문을 반기며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날 중앙행정심판 위원회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와 관련해 양양군과 문화재청의 의견을 듣는다. 2017.4.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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