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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G4 렉스턴 '사용자 편의 극대화',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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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사진 오른쪽)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G4 렉스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쌍용차 제공)/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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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이 인간공학 디자인상(EDA)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7회째인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제품의 사용 편의 및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한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며 이번 시상식은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G4 렉스턴은 승객 거주 및 적재공간 활용도에 초점을 둔 디자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설계와 함께 주행 성능 및 안정성도 뛰어난 차량으로 꼽혔다.

특히 시트 부위별로 단단함을 달리 한 삼경도(tri-hardness) 패드,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풀마플렉스 스프링 적용으로 코너링 및 주행시 안락감을 극대화한 감성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은 "개발 초기부터 소비자 운행 편의, 안락감, 감성적 가치를 반영해 인간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로 2015년 열린 제15회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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