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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 자동차 국비무료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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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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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전 서구 변동에 위치한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가 훈련비 전액 국비무료, 자격증 취득 지원, 일자리 알선 등 교육혜택을 제공하며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는 노동부가 지정한 취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동차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국비무료과정과 학점은행제야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 직업전문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2016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비무료 교육과정은 자동차 정비(기관, 섀시, 전기) 국비무료교육, 자동차 보수도장(도장) 국비무료교육, 자동차 차체수리(판금) 국비무료교육 등으로 마련돼 있으며, 교육생에게 매월 최대 31만 6000원의 교육장려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전 과정의 훈련비가 무료인 셈이다.

국비무료교육과정의 훈련생은 상시 모집하며,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 실업자, 야간대·방통대 재학생,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학졸업예정자로 교육기간은 10개월이다.

특히 국비무료과정은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자동차 보수도장 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전문 국가기술자격을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교육기간의 총 출석률 70% 이상인 수강생들에게 기능사 필기시험 혜택도 있으며, 또 실기시험을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과정 수료 후에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주며,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우수 훈련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에게 조직적이고 고급수준의 과정을 제공하며, 체계적 과정과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자동차 정비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며, “더불어 다수의 구인업체와 연계돼 있으므로 취업을 원하는 훈련생들에게 맞춤 구직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 교무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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