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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슬 티머먼 단장(오른쪽) |
밀루틴 밀란코비치 메달은 유럽지구과학연맹(EGU)이 기후변화 및 모델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25명의 과학자가 이 상을 받았다.
티머먼 단장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기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엘니뇨·기후 변동·빙하 동역학 등 과거부터 미래까지 광범위한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기후 역학을 이해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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