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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콘텐츠업계 1만 핵심 파트너 한 자리에…내달 18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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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IR, 비즈매칭, 포럼 등 프로그램 진행

5월18일 시작으로 매월 개최

뉴스1

SBA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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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이 5월18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첫 '파트너스 데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제작사, 투자사, 완구사, 미디어사, 배급사 등 콘텐츠업계 핵심 파트너 1만명의 협치체계인 '콘텐츠 파트너스'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파트너스 데이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열리게 되는데 투자 기업설명회(IR)와 비즈매칭, 콘텐츠 포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투자 IR의 경우 SBA 제작지원작과 투자사들의 투자작 선정이 이루어지는 자리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10분 피칭으로 투자, 제작, 배급, IP활용 사업화가 원스톱으로 전폭 지원될 수 있다 .

SBA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사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매칭을 통해서는 제작사, 제조·유통업체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 융복합을 통해 획기적 아이템을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 선도기업들을 초청하여 킬러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성공 비법, 최근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콘텐츠 포럼'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SBA는 설명했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제2의 뽀로로, 라바 등과 같은 글로벌 경쟁력있는 콘텐츠의 탄생을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콘텐츠업계·투자사 등 핵심 파트너들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파트너스 데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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