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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만원에 12캔…가성비 내세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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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News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하이트진로는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의 '말도 안되지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개념 발포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필라이트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발포주로 고품질에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필라이트는 355ml 캔 기준 출고가 717원으로 대형마트에서 '만원에 12캔'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말도 안되지만…'이라는 주제로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앞세워 필라이트의 특징을 강조했다. 캐릭터 필리는 꼬리에 풍선을 달고 '날으는 코끼리'다. 무거운 코끼리도 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가격이 '가볍다'는 점을 강조했다. '필리'가 등장하는 TV광고는 28일 공개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혼술, 홈술족을 공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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