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교도관, 택배기사, 삼수생 등 70명 참가
멍때리기 체조에 이어 본격 대회가 시작된다. 선수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를 하면 10분 간격으로 심박수를 측정한다. 여기에 시민 투표 등을 종합해 1∼3등을 선발한다.
1등에게는 작년 우승자인 아르앤드비(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참가 인증서를 받는다.
서울시는 28일 "50대 탤런트, 삼수생, 교도관, 야구선수, 택배기사, 외국인 등 이색 직업과 사연을 감안해 선수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빈백과 해먹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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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 '내가 멍때리기 챔피언' |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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