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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 29일 서울숲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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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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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맑은 공기 한 모금, 푸른 하늘 한 아름’을 주제로 ‘2017 하늘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 각종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인디밴드와 비보이 공연으로 막을 여는 올해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은 수도권의 하늘을 푸른 하늘로 되돌리자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에는 이준목 소미아트센터 대표, 박경희 작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 뒤 ‘2017 하늘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 자격은 만 7세부터 18세까지 아동과 청소년이며, 그림과 글짓기(시, 수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의 소중함’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개최에 앞서 행사 누리집(blueskyday.kr)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상 2명, 금상 6명 등 대회 수상자 170명에게 134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환경의 주체이자 희망인 아동·청소년에게 더 맑은 공기,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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