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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올댓차이나]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31위안…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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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브렉시트쇼크] 위안화 하락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893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96위안 대비 0.0035위안, 0.05%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연속 내렸다.

위안화 기준치로는 지난 12일 이래 약 2주일 만에 저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2023위안으로 전일(6.1977위안)보다 0.0046위안 절하했다. 기준치를 내린 것은 2거래일 연속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4945위안, 1홍콩달러=0.88584위안, 1영국 파운드=8.8961위안, 1스위스 프랑=6.9382위안, 1호주달러=5.1534위안, 1싱가포르 달러=4.9390위안, 1위안=163.8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965위안, 100엔=6.190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7일물 400억 위안, 14일물 200억 위안, 28일물 200억 위안 등 총 800억 위안(약 13조1204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주입했다.

반면 인민은행은 만기가 돌아온 800억 위안 역레포를 회수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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