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렉시트쇼크] 위안화 하락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893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96위안 대비 0.0035위안, 0.05%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연속 내렸다.
위안화 기준치로는 지난 12일 이래 약 2주일 만에 저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2023위안으로 전일(6.1977위안)보다 0.0046위안 절하했다. 기준치를 내린 것은 2거래일 연속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4945위안, 1홍콩달러=0.88584위안, 1영국 파운드=8.8961위안, 1스위스 프랑=6.9382위안, 1호주달러=5.1534위안, 1싱가포르 달러=4.9390위안, 1위안=163.8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965위안, 100엔=6.190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