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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시 마늘 재배면적은 늘고 양파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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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 연도별 마늘 가격 및 재배면적.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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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 농가의 마늘 재배면적은 3월말 현대 61ha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ha(35.6%) 늘었다.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17ha로 지난해보다 2ha(-10.5%) 줄었다.

28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마늘 가격 상승 기대심리로 울산시 도시인근 농가의 마늘 재배면적이 증가했다. 증감 추이를 보면 2013년 43ha에서 2014년 62ha로 크게 늘었으며 2015년에 다시 50ha, 지난해 45ha로 줄어들다가 올해 61ha로 늘었다.

연도별 마늘 상품가격은 10kg 평균 2013년 3만2163원, 2014년 3만617원 2015년 5만7400원 지난해 5만8000원 올해 6만3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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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도별 양파 가격 및 재배면적.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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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가격이 떨어지며 재배면적도 감소했다. 연도별 증감추이를 보면 2013년 37ha, 2014년 62ha, 2015년 36ha, 지난해 19ha, 올해 17ha로 최근 들어 감소하는 추세다.

연도별 양파 20kg 평균 상품가격은 2013년 2만6223원, 2014년 1만1770원, 2015년 2만198원, 지난해 3만440원, 올해 2만7400원이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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