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자정부터 대구 AI 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락했으며, 5월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잇따른 것을 고려했다.
달성공원은 AI 감염 위험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조류 우리 사이사이에 검은색 차단 망을 설치하고, 방역을 강화하며 관람객이 조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달성공원에는 앵무새, 독수리 등 조류 58종에 335마리가 살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조류를 다시 관람할 수 있다"며 "오는 29일에는 달성공원 서문을 통해 서구 쪽에서 입장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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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 방역 |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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