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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사업’, 문화영향평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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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2만9853㎡ 규모 공원 조성

뉴스1

경기북부청사 광장 조감도.(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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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영향평가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주요 계획과 정책이 문화적 관점에서 타당한지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신청사 건립사업’이 문화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됐었다.

올해는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외 서울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부천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 등 모두 14개 사업이 평가대상이다.

도는 내년 4월까지 사업비 169억원을 투자해 의정부시 신곡2동 북부청사 광장(4만1436㎡)에 2만9853㎡ 규모의 순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청 광장(1만3206㎡)의 2.3배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이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명품광장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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