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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박물관·울산시향 어린이날 교육‧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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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이집트 보물전’의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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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박물관과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28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집트 보물전(5월 2일~8월 27일)’ 특별전과 연계한 ‘2017년 어린이날 교육‧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전시연계 체험활동, 마술쇼, 어린이인형극, 어린이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되는 체험활동은 Δ피라미드 만들기 Δ이집트인들의 부적 Δ이집트신화 속 동물이야기 Δ이집트문명의 핵심 키워드, 상형문자 Δ파라오 왕관 만들기 등이며 공연으로 마술쇼와 어린이인형극 ‘벌거벗은 임금님’ 등이 있다. 또 어린이 영화 굿다이노(오전 11시), 빅(오후 1시), 도리를 찾아서(오후 3시)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집트보물전’ 당일 현장티켓 구매 시 초등학생 및 유아는 1000원이 할인돼(단체 및 중복할인 제외) 초등학생 4000원, 유아 2000원에 관람이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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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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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은 5일 ‘음악친구 시향이’를 선보인다. ‘시향이’는 시립교향악단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연주곡은 크게 3가지 장르로 구성된다. TV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영화 메들리’와 세계 유명 애니메이션의 OST를 모은 ‘명작 메들리’를 비롯해 한국 동요를 총망라한 ‘동요 메들리’로 전개된다. 이 때 연주 외에도 재미난 그림과 영상들이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곡 중간마다 삐에로가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진행이나 객석에 앉아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대형 공굴리기’ 등 이색적인 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오케스트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악기 체험 전시회도 마련되며 키다리 아저씨의 동물풍선 만들어주기와 동물인형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등에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공연은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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