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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20주년 맞은 제스프리, 기념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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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제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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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썬골드 키위, 그린키위의 출하와 제스프리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스프리 썬골드 키위는 100g 기준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 E, 엽산, 칼륨 항산화 성분 등이 담겨있다. 영양소 밀도 1위 과일로 블루베리보다 5배 영양이 더 많다. 하루 3개씩 먹으면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식이섬유 성분이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또 그린키위는 식이섬유의 천연 공급원으로 복부팽만감과 더부룩함을 줄여주고 장 활동을 돕는다. 천연 단백질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윤민수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부장 관계자는 "키위 품종들은 혈당지수(GI)가 낮아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도 섭취할 수 있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과일"이라며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에 우수한 품질과 맛의 키위를 공급해온 만큼 올해도 최상의 키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7년 뉴질랜드 키위 생산 농가들이 모여 출범한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 1월 제주 골드키위를 첫 유통시키며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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