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대전시, 친절왕 '올해의 BUS-KING'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올해부터 매년 시내버스 최고의 친절 운수종사자를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13개 업체별로 친절 운수 종사자를 1, 2명씩 자체심사를 거쳐 20명을 추천하면 10월~11월 조합과 시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12월에 ‘올해의 최고 BUS-KING(친절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의 BUS-KING'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증정과 함께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명예의 전당'을 구축해 등재할 계획이다.

시는 BUS-KING(친절왕) 선발을 통해 운수 종사자에게는 자긍심, 시민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BUS-KING(친절왕) 선발제도가 정착되면 운수종사자의 따뜻한 말 한마디, 맑은 미소 등이 동료 운전자와 1일 41만 명의 시민에게 전파돼 시내버스를 좋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t0319@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