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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관공서 잇단 행패 50대, 보름새 6차례 입건…7번째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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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보름사이 6차례나 관공서 등에서 소란을 피우고 행패를 부려 입건됐던 50대가 7번째 경찰 신세를 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관공서 등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찰관을 폭행한 A씨(53)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20분께 청주시 내덕1동주민센터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근 보름 동안 업무방해 등으로 모두 6차례 입건됐다”면서 “재범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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