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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임실치즈스쿨과 헤이리 예술마을서 감수성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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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까지 참가자 모집

뉴스1

서울 영등포구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활동(서울 영등포구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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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월7일까지 프로그램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농촌마을이나 문화·생태체험지를 찾아가 감수성을 키우도록 돕는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5월20일 경기 파주시 임실치즈스쿨과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한다.

우선 오전 10시 임실치즈스쿨에서 Δ치즈만들기 Δ치즈피자만들기 Δ송아지 우유주기 등 평소 집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부모와 함께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썰매체험, 뻥튀기체험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임실치즈피자와 스파게티를 맛보며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헤이리예술마을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과 노랑미술관을 방문한다. 박물관에서 근현대 100여 년간의 생활사를 살펴본 뒤 노랑미술관에서 선사시대 동굴의 원시미술에서부터 모네, 르느와르, 고흐 등 19세기 인상파화가들까지 서양미술의 다양한 명작들을 감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지역 내 초등생 1~6학년 자녀 한명과 부모 한명이 짝이 되어 할 수 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로 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팀(40명)의 참가자를 최종선정한다. 최종 선발자는 5월10일 영등포구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으로 2인 가족 3만원이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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