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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정해인, '도깨비' 첫사랑→ 꽃미남 호위무사…'변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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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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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문현성 감독)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호위무사 '흑운' 정해인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이선균, 안재홍의 첫 만남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임금과 사관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영화에는 배우 정해인이 예종의 호위무사 흑운으로 분해 여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훈훈한 외모와 로맨틱한 모습의 첫사랑 선배 역으로 카메오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해인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흑운 역으로 묵직하고 남성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종의 곁을 호위하는 정해인은 예종이 위험에 처하는 순간 바람처럼 나타나 단숨에 적을 제압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꽃미모에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우직하고 든든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해인은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흑운 (정해인) 액션신 넘 멋있어서 속으로 멋져!! 겁나 멋있어!! 꺄아!!를 외쳤다"(amo****)라거나 "흑운 역의 정해인 배우...역시...태희 오빠...눈이 즐거웠다"(kiy****), "태희오빠!!!!정해인씨가 나옵니다!!!미모는 영화에서도 뿜뿜합니다. 이번 흑운 캐릭터도 나와 함께 해야겠다"(tls****), "흑운 역에 정해인 멋있당~반해버렸다"(ooi****), "또 한 배우를 발견했다. 흑운 역의 정해인배우!!! 도깨비의 태희 오빠..눈빛이 좋았다"(n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TV조선 '백년의 신부', tvN '삼총사', KBS 2TV '블러드', SBS '그래 그런거지', MBC '불야성' 등의 드라마에서 주, 조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잘생긴 호위무사 역을 소화한 그는 5월 크랭크인을 앞둔 정우, 김주혁 주연의 영화 '흥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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