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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굿모닝MBN] 04월 28일 핫클릭 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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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들 살펴보는 핫클릭 랭킹뉴습니다.

4.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애초 내일 삼성동 자택에서 짐을 뺄 계획이었는데, 내곡동 자택의 이사 날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덜 끝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내곡동 자택 뒤에 있는 집도 구매해 경호동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5~6명의 경호원이 박 전 대통령의 자택 경비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 중인 가운데 이사 뒤엔 서초경찰서에서 경비인력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집주인이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인부들은 나무와 꽃 등을 심으며 새집 단장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3. 승객 강제 퇴거 논란에 휩싸였던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CEO가 또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름아닌 토끼 한 마리 때문인데요.
이 토끼. 조금 특별합니다.
몸 길이 1m에 가까운, 세상에서 가장 큰 토끼로 알려진 자이언트 토끼인데, 이 비행기를 탔다가 죽고 만 겁니다.
'사람에 이어 동물도 홀대했다'는 논란에 이어, 애완동물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항공사가 유나이티드 항공이라는 통계까지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최장 11일의 5월 황금 연휴, 어떻게 보낼지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엔 19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죠.
국민 10명 중 9명은 연휴계획보다 투표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선에 국민적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것 같죠.
혹시 9일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분들은 4일과 5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박영인 군의 교복이 발견되면서 세월호 미수습자의 발견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목포시가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유류품 26점을 공개했습니다.
심하게 얼룩진 교복 셔츠와 헝클어진 교복 조끼, 어디서 찢긴건지 상처가 난 슬리퍼와 폭탄이라도 맞은 듯 구멍이 뻥 뚫린 책가방까지.
바닷물에 잠겨 있던 세월을 말해주듯, 세월호의 유류품들은 온전한 형태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요.
사고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류품들은 3년이 지난 지금도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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