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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밤새 충북서 교통사고 잇따라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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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오후 9시55분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 인근 청주-상주고속도로 하행선 38.6㎞ 지점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가던 1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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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밤사이 충북에서 화물차 추돌사고와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7일 오후 9시55분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 인근 청주-상주고속도로 하행선 38.6㎞ 지점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가던 1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4t 화물차 운전자 A씨(62)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1t 화물차 운전자 B씨(63)도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0시8분께는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C씨(53)가 운전하던 SM7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D씨(41)의 BMW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가 운전면허 취소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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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9시55분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 인근 청주-상주고속도로 하행선 38.6㎞ 지점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가던 1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충북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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