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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주초대석]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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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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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61)은 두 살 때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1급 지체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특수학교 교사의 권유로 비올라를 배우게 됐으며, 이를 통해 유학 길에 올랐다.

미국 신시내티대와 뉴욕시립대에서 공부한 신 이사장은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일본, 대만을 오가며 연주를 이어 나갔다. 국내에서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에서 500여 회 순회연주를 가진 바 있다.

신 이사장은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직업개발연구센터 대외협력이사, (사)뷰티플마인드 홍보이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체육위원회 위원, 서울아산교향악단 음악감독, 구리시 교향악단 단장겸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베데스다 현악 4중주단 창단멤버, 서울 청소년 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신시내티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석, 뉴욕 글로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등 비올리니스트로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제1회 극동·남태평양장애인스포츠대회(FESPIC) 한국 대표로 참가해 소프트볼 멀리던지기 금메달, 휠체어100m 달리기 은메달, 휠체어탁구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전 출생(1956년) △미 신시내티대 AD △뉴욕시립대 MA △서울시립대 사회복지대학원 졸업 △남북체육교류협회 장애인위원장 △경기도직업개발연구센터 대외협력이사 △뷰티플마인드 홍보이사 △민화협 체육위원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박상훈 bomna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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