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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농관원, '안전성 인증' GAP 컨설팅 강화…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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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GAP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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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8일 농산물 안전성 확보 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 확산을 위해 주산지가 형성된 채소류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과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총 5억원으로 농가별 GAP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여부 조사·실천요령, 위해요소 분석·관리요령 및 인증신청까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을 받은 농가가 토양, 수질,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경우에는 안전성 검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검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GAP 인증서, 검사성적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오는 11월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honestly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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