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기온 21도…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

맑고 따뜻한 봄 날씨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강원도와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도에는 오후부터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5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9.2도, 인천 9.7도, 수원 8.5도, 춘천 4.9도, 강릉 13.8도, 청주 9.1도, 대전 9.1도, 전주 8도, 광주 8.8도, 대구 7.8도, 부산 11.2도, 제주 1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중서부지역은 아침과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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