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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늘의 매일경제TV] `미분양 무덤`은 옛말…김포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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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부동산 투데이 (28일 저녁 7시)

대표적인 미분양 무덤으로 꼽히던 경기 김포시가 주거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2월 미분양 물량은 2377가구였으나 1년 만에 100가구대로 감소해 지난 2월 기준 153가구를 기록했다. 지난달 개통한 제2외곽순환도로와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서울의 전셋값과 매매가의 상승세로 경기권역으로 이동하는 탈서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 아파트의 분양 성적이 좋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540가구가 한 달 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이로써 '미분양 무덤'이라는 타이틀로 저평가됐던 김포가 다시금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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